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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클리닉

장튼위튼병원 담낭클리닉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통증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협진을 통해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담낭질환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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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없이도 살 수 있다? 담낭질환 A to Z 바로 알아보자!

1197 2022-02-28

담낭질환 QnA

담낭이란? 담낭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담낭이 없어도 살 수 있나요? 담낭이 없으면 소화가 잘 안되나요? 어떻게 치료하나요? 궁금하게 너무 많은 '담낭질환' 담낭질환 A to Z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원장님이 모두 알려드립니다!

Q. 담석이란?

먼저 담석이란 여기 보이는 돌들이 여러 가지 각진 형태도 있고 여기 보이는 건 까만 별 모양의 돌들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여러 가지 형태의 돌들이 담낭에서 형성이 되는데 성분에 따라서 노르스름한 옐로우 스톤을 콜레스테롤 담석이라고 저희들이 명하고요. 약간 검은 스타일의 검은 컬러의 돌들이 주로 검은 색소성 담석이 됩니다.

 

Q. 담석의 원인은?

이런 담석이 왜 생길까요? 그 원인은 담즙에는 여러 성분이 있습니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산과 인지질이라는 그 성분이 만들어져서 담낭에 고입니다. 모여서 이제 소화된 음식, 특히 지방질이 풍부한 음식이 내려오면 그 담즙이 분비가 되면 소화가 이루어지는데. 어쨌든 그 담낭에서 담즙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그런 담즙산과 인지질 그리고 또한 콜레스테롤 성분이 있는 무기염, 유기염 등이 같이 섞이는 그 적절한 퍼센티지. 예를 든다면 433이라든가 그러한 비율이 형성이 되는 그 정도의 용액에 각자의 성분의 퍼센티지가 이루어지면 그 돌들이 결정이 크리스털이 형성이 되면서 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이 많은 사람이 있고 돌이 적은 사람이 있고 그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Q. 담낭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이러한 돌들은 담낭 내에서 점점 담즙 배출이 잘 정체되면 그 속에서 계속 커지면서 자라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가 이렇게 담낭관을 통해서 나가는 과정에서 담낭관의 그 사이즈에 하필이면 딱 오도 가도 못할 정도의 크기에 딱 걸리는 상황이 되면 문제가 일어납니다. 그게 담도산통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 담도산통이 생기면 몹시 불편합니다. 그 통증은 갑자기 생기고 보통 1시간에서 4시간 동안 심하진 않지만 은근히 괴로운 통증부터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는 그 발열까지 동반되는 심한 통증까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발열과 오한이 동반되면 그거는 이제 담낭염까지 진행된 합병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셔야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Q. 담낭 없어도 살 수 있나요? 담낭이 없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실제로 수술을 하게 되면 담낭에 있는 돌만 꺼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담낭을 같이 절제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담낭은 담즙을 만들어내는 장기가 아니라 아까 설명드렸듯이 간에서 만들어지죠, 담즙이. 그래서 담즙을 보관했다 내보내는 그 정거장 역할을 하는 그런 장기이기 때문에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그 없앤 보관 창고 대신 담도 총수담관이라고 하는 그 길 자체가 담낭의 역할을 일부 해주고 예를 든다면 수도꼭지가 조금 잠겨 있다가 필요할 때 많이 열려주는 역할이었다면 이 총수담관이 대신 역할을 한다면 항상 조금씩, 조금씩 열려져 있는 상황이라고 예를 든다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총수담관이 크기가 좀 굵어지면서 넓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필요할 때 좀 수축되는 그런 보관 기능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담낭 수술 후에 변이 묽어질 수도 있긴 하지만 그건 또 뭐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곧 좋아집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Q. 담석질환의 검사법은?

이러한 소화기계 질환에서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을 위주로 검사를 하곤 하시지만 실제로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그리고 간, 담도계를 같이 검사하시는 것이 소화기계를 제대로 검사하는 제일 중요한 3가지 큰 검사 원칙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담도계 검사의 가장 중요한 검사법으로써 복부 초음파가 가장 기본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으며 또 가끔 경구 담낭조영술, 방사선 동위원소 스캔을 필요할 때 쓰기도 합니다. 요새는 뭐 이것보다 더 쉽게 접근을 하고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부 CT가 더 빨리 더 정확한 정보를 주기 때문에 복부 초음파와 복부 CT가 주된 검사법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