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름철 '대상포진' 치료 및 예방법

여름철에 대상포진이 정말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통계에 의하면 5월부터 점점 시작해서 8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대상포진에 감염이 되면 항바이러스제 치료도 하지만 동시에 수액 치료를 같이 병행해 주시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가 있고요. 수액 치료로 인해서 피로감도 회복이 되지만 아무래도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통이라든지 피부염증 완화에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뭐 대상포진 또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좀 미리 해주시는 거를 권유해 드리고 최근에 나온 주사 중에서 50대 이상에 97% 예방 효과가 있는 싱그릭스 예방주사를 아무래도 생각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접종시기는 이제 뭐 50대 이상이 가장 좋은 시기고요. 좀 젊으신 분들이라도 내 면역력이 굉장히 좀 약하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혹시라도 꼭 대상포진이 아니라도 입술에 헤르페스 감염이라든지 여러 가지 구내염을 자주 앓으시는 분들은 좀 미리 접종을 해주시면 일단은 접종으로 인해서 10년 정도는 예방 효과가 분명하기 때문에 미리 맞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여름철 대표 질환 '냉방병' 예방법

일단 냉방병의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는 실내외 온도차가 5에서 6도가 넘기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가장 적절한 실내온도는 보통 22에서 26도 정도이고요. 처음에는 더위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좀 온도를 빨리 낮추었다가 서서히 서서히 올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예방법은요. 하루에 3번 30분씩 환기를 해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밀폐건물증후군처럼 계속해서 오염물질이라든지 아니면 습도가 내려가는 이런 부분이 계속되면 아무래도 여러 질병이 야기될 수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3번 30분 정도는 계속해서 환기를 해주시고 혹시라도 중앙환기시스템인 경우에는요. 환기의 횟수나 강도를 조금 더 강화시켜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너무 늦은 시간이나 아니면 저녁때에는 오히려 오염물질이 좀 정체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는 피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세 번째는요. 2주에 한 번 정도는 어렵더라도 필터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작년에 에어컨을 사용한 다음에 대부분은 청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혹시라도 그 냉각기, 냉각수에 레지오넬라증이나 아니면 뭐 곰팡이균이 혹시라도 감염됐을 경우에는 공기 중으로 쉽게 퍼질 수가 있게 되죠. 그래서 올해 아직 에어컨을 켜기 전에 필터 청소 및 혹시라도 냉방기 점검을 반드시 해주시는 거를 권유해 드리겠습니다.

Q. 여름철 떨어지는 면역력 수액치료가 도움이 될까?

수액 치료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보통 여름철에는 뭐 열대야로 인해서 계속해서 수면도 불편해지고요. 그리고 또 장마철 탈수도 있고 이렇게 또 냉방병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계속해서 약화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액 치료를 통해서 미네랄, 무기질, 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항산화 물질들을 여러 가지 주입함으로써 정말로 즉각적인 면역기능을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액 치료를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