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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원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유지원 조회수 1420 작성일 2019.08.22
저번주 금요일, 몇일간 아프던 항문을 치료하러 동네 H항맥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환자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은 진료를 하였고 울음을 터트릴 만큼 아프게 했습니다.. 진료 끝에 치루로 진단 받았고 50만원이 넘는 병원비가 들 예정이며 한 시간뒤에 바로 수술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큰 병원에서 수술하자 하셨고 저는 진료를 다시 보는것이 너무나 두려웠으며 20대 초반 여자이기에 여의사 선생님께 받고자 하였습니다. 엄마의 극진한 설득에 수술시간이 다가올때까지 여기저기에서 추천받은 장튼위튼병원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염려와는 다르게 세심하고 배려깊은 이성대 원장님의 진료에 너무나도 놀랐고 의사선생님이라고 다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믿음과 신뢰가 생겼고 그 날 오후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 후 원장님께선 치루가 아닌 단순한 염증일 뿐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자칫 이성대 원장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그날 오전 있지도 않은 치루 수술을 진행할뻔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지만 결과적으론 잘 해결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성대 원장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