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성대 원장님께 맹장수술을 받고 2박3일 입원후 퇴원하였습니다.

원장님께 감사말씀 전하고싶어 후기까지 올리게 되었네요.

지난주 일요일부터 명치끝이 아파, 소화가 안되거나 위가 아픈걸로만 생각했어요.

중대 병원 응급실까지 다녀왔음에도 이상없다하고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구요.

위내시경을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집근처 병원을 찾아보다 장튼위튼 병원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내과 이화영 선생님 진료를 통해 위내시경을하고 피검사를 진행한끝에

위는 깨끗하지만 염증수치가 너무 높아 당장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야한다는....ㅠ

바로 입원하고 검사를 진행한 끝에 맹장염(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고 그날 오후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복강경 수술로 배꼽부위 한군데로만 절개를 이용하여 수술하였고

경과는 매우 좋았으며 2박3일만에 퇴원하여 일주일도 안되 일상생활에 무리없이 출근까지 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늦게 발견하였더라면 복막염까지도 되었을텐데 정말 운좋게도 장튼위튼병원을 가게 되었고

이화영 원장님,이성대원장님 덕분에 진료, 검사부터 수술까지 잘 마무리하게되어 너무너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입원기간동안 보호자도없이 혼자 생활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히 잘 봐주셔서 보호자가 있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이성대 원장님 회진하실때도 늘 친절히 잘 설명해주시고 웃으며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곧 대장 내시경도 해야하는데 또 뵐게요~~^^ㅋ